소박한 일상의 와일드 라이프, 일본 도쿠시마 유기 동물 돌보기 봉사활동

 

 

Q. 프로젝트의 만족도를 알려주세요. 만족한다면 어떤 점이 좋으셨나요?

A. 8점 / 10점

일이 주어지지만 그때그때 스스로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태도로 임해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것이 조금 어려웠지만 친절한 사람들, 귀여운 강아지들과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어요. 주말 포함해서 총 3일을 쉴 수 있어서 쉬는 날에는 도쿠시마 시내나 근처 도시 여행을 즐기기에도 충분 했습니다. 

의지만 있다면 봉사와 여행이라는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시내와 떨어져 있는 숙소는 편의 시설은 부족했어도 조용하고 한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어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Q. 이 프로젝트를 추천하시나요? 

 

A. 9점/10점

바쁜 도시 생활을 벗어나 자연과의 교감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따뜻한 햇살, 예쁘게 핀 꽃들, 푸릇한 나무들까지. 

매일 봐도 지겹지 않은 아름다운 풍경들은 절대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Q. 이 프로젝트에 참여 후 나에게 생긴 변화가 있다면?

내가 한 행동에 대해 책임지는 것. 실수를 통해 배울 수 있었던 경험이었어요. 

또한 긍정적인 마인드까지. 갭이어 활동 전에는 실수를 하고 나면 며칠씩 우울해 했었지만 이곳에서의 활동을 통해 주어진 일을 즐겁게 마무리하는 것이 해답 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환경이라는 조건이 있었기에 제가 변화를 조금 더 잘 받아들 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친절한 직원분들, 빠른 피드백. 필요한 도움을 바로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게 이 프로젝트를 소개시켜준 컨설턴트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