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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의 보석 스리랑카, 아기 바다거북이 돌보기 봉사활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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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갭이어를 다녀온 후 어떤 일을 시작할 때 걱정하며 주저하기 보다는 

    일단 시작 해보자라는 쪽으로 생각이 바꾸었습니다.

    또한 갭이어를 통해 다른 세상을 보고 경험하고 온 덕분에 

    환경문제와 동물보호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인도양의 보석 스리랑카, 아기 바다 거북이 돌보기 봉사활동

    강영희 갭이어족 갭퍼(26세, 직장인)

     

     

     

     

     

     

     

     

     

    # 망설임 없이 갭이어를 떠났습니다.

     

     

     

     

    안녕하세요. :) 

    저는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26살의 강영희 입니다. 

     

    먼저 갭이어 경험한 친구의 경험담을 듣고 시간이 된다면 언젠가 도전해 봐야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우연치 않게 시간이 생겼고, 망설임 없이 갭이어를 떠났습니다.

     

     

    * 새로운 곳에서의 여유와 색다른 경험을 원했던 강영희님에게는 기존의 생각을 깨주는 미션, 새로운 경험과 도전에 대한 맞춤형 1:1 개인미션이 매일 제공되었고, 자신을 돌아보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갭이어노트도 제공되었습니다.

     


     

     

     

     

     

    # 스리랑카라는 나라가 저에게는 너무나 생소한 나라여서 오히려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저는 휴직 시기가 짧았기 때문에 단기 프로젝트를 참가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스리랑카 바다거북 돌보기 프로젝트는 최소 일주일 부터 참여가 가능해서 부담없이 선택 할 수 있었습니다. 또 한, 스리랑카라는 나라가 저에게는 너무나 생소한 나라여서 오히려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떠나기 전에는 특별한 출국 준비는 없었지만 스리랑카라는 나라가 워낙 생소하기도 했고, 정보가 많이 부족 했기 때문에 스리랑카에 대한 공부와 바다 거북에 대한 기본 상식 정도는 찾아보고 갔었습니다.

     

     

     

     

    # 저는 혼자서 생각 할 시간이 필요한 시기였습니다.

     

     

     

     

     

    사실 스리랑카에서 있는 짦은 시간동안 저 자신에게 무언가 큰 변화가 일어날 꺼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확실했던 건 저는 혼자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시기였습니다. 나에게서 익숙한 곳에서 벗어나 지금 가지고 있는 많은 생각들을 정리하고 돌아오는 것이 제일 큰 목표 였습니다.

    또한,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하면서 온전히 저 혼자 보낸 시간이 없었던 것 같아 제 스스로에 대 해 다시 생각 해 볼 시간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 이번 활동을 통해서 환경문제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갭이어로 간 거북이 보호 프로젝트는 단순히 거북이를 돌보는 것 뿐만 아니라 나아가 환경 문제까지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 전에는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단순히 생각 했었는데 직접 바다에 나가 beach cleaning을 하면서 느꼈던 것은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오염이 더 심각하다는 것이 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저는 환경문제에 대해 조금 더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현지 생활

     

     

     

     

    아침 7시 30분 조식시간을 시작으로 하루 일과가 시작됩니다. 아침식사를 하고 8시 20분 쯤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길건너 보호소로 이동합니다. 오전 시간은 대부분 보호소에서 보냅니다. 거북이 먹이를 주거나 보호소를 찾은 외국 관광객에게 보호소 안내를 하게 됩니다. 주 2일은 거북이 탱크 청소를 하게 됩니다. 오후 시간은 차를 타고 사원으로 이동하여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킵니다. 오후 5시 30분 쯤 저녁식사를 한 후 잠들기 전까지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면 됩니다.

     

    처음 낯선 스리랑카에 도착하게 되면 각국의 봉사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대부분 비슷한 또래다 보니 몇마디 나누다 보면 금방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룸메이트와는 함께 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다른 나라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것도 많고 친구들에게는 생소한 한국에 대해 이야기 할 수도 있었습니다.

     

     

    또, 보호소 매니저들은 제가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 필요한 도움을 줍니다. 항상 옆에서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봉사활동을 하는데 문제는 없는지 항상 체크해 줍니다. 

     

     

     

     

    # 갭이어를 통해 느낀 것들

     

     

     

     

    저는 무언가를 도전하기 전 걱정부터 앞서는 스타일이 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갭이어를 다녀온 후 어떤 일을 시작할 때 걱정하며 주저하기 보다는 일단 시작 해보자라는 쪽으로 생각이 바꾸었습니다.

     

    또한, 이번 갭이어를 통해 다른 세상을 보고 경험하고 온 덕분에 환경문제와 동물보호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갭이어를 망설이고 있는 분들에게 조언을 드린다면, 스리랑카로 떠나기 전 너무 생소한 나라로 떠나는 건 아닐까? 괜히 이 프로젝트를 선택한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을 잠시 했었습니다. 하지만 작은 걱정을 안고 도착한 스리랑카는 너무나 매력 있는 나라였고, 좋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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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성격이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도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이니 만큼 조금은 열린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스리랑카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어를 하는 만큼 영어회화 공부를 조금 해간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입니다.주말을 이용해 스리랑카의 다른 도시를 여행하는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입니다!

     

     

     

     

    # 추천 여행지

     

     

     

     

     

    거북이 보호소가 있는 현지기관은 한적한 해안가 마을입니다. 스리랑카의 수도인 콜롬보와는 택시를 이용하면 4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콜롬보는 스리랑카의 수도이며 현지기관이 있는 해안가와는 또 다른 스리랑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저는 콜롬보의 메인로드를 따라 쭉 걸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길 옆으로 스리랑카의 유명 상점들이 위치 해있어서 쇼핑 하기 용이하며 가까운 곳에 바다가 위치해 있어 바다를 보기에도 편리 합니다.

     

    또한, 메인로드를 따라 쭉 뒤쪽으로 올라가면 5성급 호텔이 모여있는 곳에선 화려한 서양식 근대 건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 나만의 갭이어 준비 TIP!

     

     

     

     

    - 언어

    : 가기 전 까지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영어 공부는 꼭 해가는 것이 좋습니다. 스리랑카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어를 사용하므로, 회화 부분은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 숙박시설

    : 숙소는 거북이 보호소 길 건너 바로 앞에 있습니다.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으나 세탁기가 따로 없으니 그 점만 유의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식사

    : 모든 식사 및 간식은 현지기관에서 제공이 됩니다. 조식을 제외한 대부분의 식사가 현지식으로 제공됩니다.

     

    스리랑카의 음식은 기본적으로 짠 편이니 국물이나 소스가 있는 음식을 드실 때 참고하세요.

     

    하루 2번 티타임에는 뜨거운 차가 나옵니다. 뜨거운 티를 좋아하지 않는다 말하면 음료로 변경해 줍니다.

     

     

    - 준비물

    : 숙소에 세탁기가 없기 때문에 각자 방에서 손빨래를 해야합니다. 세제가 따로 제공 되지 않으니 별도로 준비가 필요해요. 스리랑카는 더운 나라이기 때문에 모기가 많습니다. 저녁식사 시간이나 잠자리에 벌레 퇴치제를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한 숙소에 정수기가 있으니 텀블러나 물병 꼭 챙겨가세요!

     

    또한, 하루 한 번 소나기가 오는 날이 많습니다. 사원으로 이동시 우산이 필요할 수 있으니 작은 우산 정도는 구비하고 있는게 좋습니다.

     

     

     

    나의 갭이어는

     

     

    경험 ★★★★★

    : 한국에서는 해볼 수 없는 다양한 경험들을 해볼 수 있습니다.

     

    배움 ★★★★

    : 동물보존과 해변가 청소활동을 통하여 환경오염에 대해 생각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환경 ★★★★★

    : 스리랑카는 적도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더운 나라입니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자주 내립니다.

     

    안전 ★★★★★

    : 숙소가 안전하고 외부인 출입이 불가능 하고 잠금장치가 잘 되어있어서 특별히 위험하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여가 ★★★★★

    : 숙소 내 TV와 영자책이 준비 되어 있으며, 금요일 오전 활동이 끝나면 일요일 저녁까지는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주말과 활동이 끝난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충분한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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