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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친구들과 영어공부하고 문화체험하러 말레이시아로 떠나볼까? 1편 갭이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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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갭이어 프로젝트를 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경험은 새로 만났던 친구들과 함께 시내를 돌아다녔던 것 입니다(시내여행). 같이 걸어다니면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선물을 사고, 그랩(Grab)이라는 것도 잡아서 타고 그 안에서 좋아하는 것, 자신의 일 등을 이야기했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외국인 친구들과 영어공부하고 문화체험하러 말레이시아로 떠나볼까?/송나경 갭이어족 갭퍼/4주간의 갭이어

     

     

     

    # 영어를 공용어로 쓰는 말레이시아

     

     

     

     

    안녕하세요, 저는 24살이고 대학교 3학년을 마친 휴학생입니다.  

    원래는 긴 여행을 목적으로 동남아시아 나라들을 방문할 계획이었는데 부모님과 상의 후 어학연수를 가지면서 지내는 것이 훨씬 나을 것 같다고 생각되어서 
    영어를 공용어로 쓰는 말레이시아에서 할 수 있는 갭이어 프로젝트를 찾게 되었습니다.



    # 동남아시아 나라에서 오랫동안 지내보는 게 제 오랜 바램이었습니다.


     


     

    작년 2017년 1월부터 3개월 간 갭이어 프로젝트(캐나다 어학연수)를 하면서 외국에서 혼자 지내는 경험을 했어서 해외 장기체류에 대한 걱정은 거의 없었습니다. 출국 전에는 필요한 짐이나 서류를 준비하고 가서 어떤 생활을 할 지에 대한 계획을 세웠던 것 같아요. 저는 근교 여행을 다니고 싶어서 가고 싶은 장소들을 찾아보고 그랬습니다.

    동남아시아 나라에서 오랫동안 지내보는 게 제 오랜 바램이었고 그래서 
    이번 갭이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는 어학이랑 여행 등에 초점을 맞춰서 다녀왔습니다.



    # 말레이시아에서의 하루 일과


     


     

    아침 9시 30분부터 수업이 시작되었고 수업은 총 3가지가 있었습니다. 정규수업, 선택수업, 통합수업 이렇게 있었고 정규수업은 (쉬는 시간 포함해서) 3시간 정도였고 점심시간 이후에 선택수업은 Presentation(발표), Academic Writing, Reading(이었던 것 같아요) 등이 있었고

    저는 프리젠테이션 수업을 들었었는데 이 수업은 매주 주제를 받고 발표를 하는 수업이었습니다. 절대 2대본을 보고 하면 안되고 수업 친구들의 눈을 보며 주제에 대한 생각을 말해야 했기 때문에 어학 연습에 있어서 엄청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통합수업이 있었는데 정규 반으로 나누어졌던 학생들이 함께 모여 수업 받는 수업이었습니다. 수업이 다 끝나면 이후에 친구들과 모여서 얘기하면서 식사하고 놀러 다녔습니다. 주말에는 시내에서 조금 더 떨어진 근교에 가기도 했는데요, 저는 카메론 하일랜드라는 곳을 가기도 하였습니다.



    # 처음 겪어보는 거대하고 에너제틱한 새해 맞이었습니다.


     


     

    좋았던 점은 처음으로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다른 국적의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이고, 감동을 받는 점은 2017년 마지막 날에 카메론 하이랜드 여행을 마치고 친구랑 함께 KL Twin Tower를 방문했는데 그 때 2018을 카운트다운 하러 나온 사람들에 쿠알라룸푸르 시내가 정말 발 디딜 틈도 없이 사람들로 메꿔져 있었습니다. 

    다들 어떤 소리나는 도구를 들고 소리를 내면서 그 시각 24시가 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에게는 생애 처음 겪어보는 거대하고 에너제틱한 새해 맞이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다양한 국적, 다양한 연령 등) 함께 모여 Happy 2018을 맞이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리고 2018년이 되는 정각에는 트윈타워 앞에서 한동안 폭죽이 터졌는데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배운 것은 영어로 발표하는 능력과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능력입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지내면서 어학원에서 다른 것보다 발표수업을 정말 인상깊게 들었고 몇 번의 발표를 통해 발표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없앨 수 있었습니다. 어느 한번은 발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중에 제가 스스로 영어로 발표하는 것을 정말 자연스럽게 그리고 퀄리티를 가지고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능력을 배웠다는 이야기는, 제가 참여했을 시기에 기숙사에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를 많이 도와주면서 배운 것입니다. 같이 많은 이야기를 하며 지내면서 그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고 마음의 무게를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었고 제가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이 힘들어 할 때 위로해줄 수 있는지 배웠던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 만난 친구들도 많았고 선생님들, 관계자분들 모두 정말 친절했습니다.


     


     

    갭이어 프로젝트를 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경험은 새로 만났던 친구들과 함께 시내를 돌아다녔던 것
    입니다(시내여행). 같이 걸어다니면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선물을 사고, 
    그랩(Grab)이라는 것도 잡아서 타고 그 안에서 좋아하는 것, 자신의 일 등을 이야기했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한 사람들은 제 기숙사 친구들입니다. 저는 다른 2명의 친구들과 함께 기숙사 생활을 하였는데 한 명은 일본에서 온 치아키라는 언니였고 다른 한 명은 태국에서 온 18살 동생이었습니다. 

    일본에서 온 분은 직장생활을 마치고 어학연수를 온 분이었는데 방송계에서 일을 하셨다고 하였습니다. 저도 전공과 관련해서 방송쪽을 많이 생각해보기도 하여서 일에 관련된 이야기를 주로 했지만 그 밖에도 만화, 애니메이션 등의 공통 관심사도 있어서 그런 이야기들도 많이 하였습니다. 정말 배려해주시고 멋진 언니여서 배운 점도 많았고 이야기를 하면 항상 즐거워져 같이 좋은 시간들을 많이 보냈던 것 같습니다. 

    다른 한 명은 태국에서 온 모(Mo)라는 동생이었는데 (위에 언급했듯이) 이 친구는 우울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저와 치아키언니가 같이 지내면서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고 힘들어 하는 모를 챙겨야 했는데 (룸메이트이다 보니까) 힘들지 만은 않았습니다. 

    저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었고 또 평소에는 모가 정말 밝고 잘 지냈기 때문에 괜찮았습니다. 다만 가끔 우울증이 심해질 때가 있어서 그 때 많이 챙겨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어학원에 다니면서 만난 친구들도 많았고 선생님들, 관계자분들 모두 정말 친절했습니다.



    송나경님의 말레이시아 이야기 이어보기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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