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할 수 있는 아이들을 치료하는 캄보디아 의료 봉사활동 후기

작성자: 관리자
국가/도시: 아시아/캄보디아/프놈펜
조회수 : 537

캄보디아 해외 의료봉사활동에 참가하여 여러가지를 경험하고 싶었어요.

4주동안 병원에서 간호사 업무를 배워 성장할 수 있었어요!

누구나 할 수 있는! 캄보디아 아이들을 치료하는 해외 의료 봉사활동 갭이어!

대학생 갭퍼 (21세/갭이어족) / 4주 간의 갭이어

# 대학 졸업 전 한번 쯤은 해외 의료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 캄보디아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2학년이 되는 간호학과 대학생 입니다.

대학 졸업 전 혹은 취업 전에 한 번쯤은 해외 봉사에 참여하고 싶어서 인터넷을 통해 해외 봉사를 찾아 봤고, 그러던 중 한국갭이어의 캄보디아 해외 프로젝트를 알게 되어 신청했습니다.

*의미있는 의료봉사의 경험과 새로운 경험들을 하기를 원했던 대학생 참가자분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들과 앞으로의 인생의 방향성을 고민해보고 설정하는 시간에 대한 맞춤형 1:1 개인미션이 매일 제공되었고, 자신을 돌아보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갭이어노트도 제공되었습니다.

>> 의미 있는 의료 봉사를 하고 싶었던 참가자분이 선택한 캄보디아 의료 봉사활동 구경하러가기 Click!

# 저는 이번 해외 봉사를 통해 제 자신을 성장시키고 싶었어요!

저는 이번 해외 의료 봉사활동에 참가하여 여러가지를 경험하고, 그 경험을 통해 제 자신이 성장하길 바랐습니다. 또한 병원에서 업무를 배워 나중에 공부할 때에도 도움이 될 거라는 목표를 가지고 참가하였습니다!ㅎ

그래서 캄보디아로 떠나기 전 현지에서 영어로 의사소통을 한다고 들었기에, 종강 후부터 출국 전까지 꾸준히 영어공부를 하면서 출국 준비를 했습니다.

# 현지 병원에서 간호사의 업무에 대해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어요!

이번 캄보디아 해외 의료 봉사활동 프로젝트를 통해 병원에서 간호사의 업무에 대해 배울 수 있었어요. 이제 2학년이 되기에 배운것이 없는 저였지만 현지 간호사, 의사 분들께서 나무라지 않으시고 괜찮다며, 실수할 수도 있다며 격려해주셔서 봉사기간 내내 감동을 받았어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간호사 문화는 태움이 심해요. 그러나 캄보디아에선 태움을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오히려 서로가 친근했던 것 같았습니다. 저도 나중에 의료인이 되고 병원의 근무 환경을 바꿀 수 있게 된다면, 캄보디아 현지 의료인들이 만든 그 분위기처럼 서로가 친근하게 대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어요!

# 캄보디아 의료 봉사활동 기간 동안 내가 만난 사람들!

제가 캄보디아 봉사기간동안 처음 만난 사람은 룸메이트였습니다. 독일인이었고, 그의 친구들은 영국인, 프랑스인 이었습니다. 이분들도 캄보디아에 의료봉사하러 왔다고 들었고, 함께 밥도먹고 밤에 영화관도 가고 주말엔 수영장에도 갔었어요!

그리고 캄보디아 병원에서 만난 현지 실습생이 있었어요. 처음 제가 왔을 때 눈치를 보고 있었는데, 실습생분이 괜찮다고 웃으면서 서로 대화를 하게 됐고, 나중엔 서로 페메를 통해 대화를 하였습니다. 실습생분의 형이 그 병원 중환자실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계셨는데, 그 분께서도 저에게 친근하게 대해주셨고, 제가 모르는 것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나중에 한국에 돌아가서 공부할 때 도움이 되라고 필요한 자료도 보내주셨어요ㅎ

# 나만의 캄보디아 해외 봉사활동 준비 T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