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가 특별한 이유들
경상북도 봉화의 조용한 산골 마을에 있는 서점에서 책방지기로 살아보는 프로젝트입니다. 책과 글을 좋아하는 분들이 잠시 쉬어가기 좋은 이곳은 하루의 속도를 늦추고 나만의 리듬을 찾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책방 앞을 따라 흐르는 냇가를 산책하고, 넓은 잔디 마당에 앉아 오랫동안 읽고 싶었던 책에 깊이 빠져드는 여유 가득한 시간을 만나 보세요.
1. 조용한 책마을의 북스테이
봉화군 지역 유일의 서점을 중심으로 넓은 부지 안에 잔디 마당, 카페, 여성의류샵, 펜션 등이 어우러진 작은 문화 마을입니다. 이곳의 하루는 시냇물 소리와 상쾌한 바람이 가득한 잔잔한 순간들로 채워집니다. 아침에 아름다운 새소리로 눈을 뜨고, 따뜻한 차와 함께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창가에 앉아 햇살을 받으며 커피 향과 함께 그동안 읽고 싶었던 책을 마음껏 읽어 나가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 시골마을 책방지기가 되어보는 특별한 경험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조용한 시골 마을의 책방지기가 되어보는 시간입니다. 머무는 동안 책방을 정돈하고 찾아오는 손님을 맞이합니다. 손님이 뜸한 오후에는 책방 창문 너머로 보이는 산과 냇가를 배경으로 따뜻한 차를 마시며 독서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책방지기의 하루는 바쁘지 않지만, 작은 즐거움으로 가득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책들을 직접 큐레이션하여 진열해 보거나, 독서 토론회를 기획하여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책과 사람, 자연이 만드는 평온한 일상을 경험해 보세요.
3. 아름다운 자연 속 나만의 힐링 공간
책방 앞으로는 맑은 냇물이 흐르고, 주변엔 제철 야생화가 피어나는 동산과 한적한 산책로가 있습니다. 마을 뒤편의 산은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으며 다양한 풍경으로 서점을 감싸줍니다. 도시의 빠른 속도와 다양한 자극에서 벗어나 나에게 집중하는 조용한 시간을 경험해 보세요. 시냇물 소리를 들으며 독서와 글쓰기를 하거나, 그늘에서 명상과 산책을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차분해질 거예요.
경상북도 봉화의 조용한 숲속 마을에서 책방을 운영하며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북스테이 프로젝트입니다. 책방은 신간부터 베스트셀러, 잡지, 시집, 만화 등 약 3천여권의 도서가 구비되어 있으며, 대여와 구매 모두 가능합니다. 책방 인근에는 넓은 잔디 마당과 함께 여성의 의류샵, 무인 카페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활동
오랫동안 국어 교사로 재직하셨던 대표님이 가꿔온 책방에서 책방지기로 활동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참가자의 희망에 따라 책방 운영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습니다.
1) 책방 운영 : 손님에게 책을 추천하며 책방지기의 소소한 즐거움을 경험합니다.
2) 체험 프로그램 기획 : 참가자가 원할 경우 작고 특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3) 자연 속 힐링 :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독서·글쓰기·명상 등을 하며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습니다.
* 본 프로젝트 활동은 참가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로 현지 환경 및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추가 안내사항
세부지원사항
불포함 사항
경상북도 봉화의 산골 마을 한쪽에 책방을 중심으로 카페, 여성의류숍, 펜션, 캠핑장, 카라반을 운영하는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이곳은 과거 오랜 기간 국어 교사로 활동한 뒤 명예퇴직하신 대표님이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책과 가까워지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든 곳입니다. 책방에는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가득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거나 대여할 수 있습니다. 서점 내부는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어, 책을 펼치면 금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의 시간은 바쁘지 않습니다. 손님이 많지 않은 날에는 책을 마음껏 읽으며 사색에 잠겨 보거나, 가끔 찾아오는 손님과는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져 보세요.
책방 옆에 있는 책방지기 숙소에서 지내실 수 있습니다. 개인 방과 함께 거실 겸 주방이 제공되며, 세탁 시설과 화장실은 공용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본 이미지는 기관에서 운영 중인 숙소 중 한 곳으로 실제 숙소는 현지 사정에 따라 이미지와 다를 수 있습니다.
ㅣ 지역 : 경상북도, 봉화
경상북도 봉화군은 청정 자연과 한적한 산촌 풍경이 어우러진 힐링 여행지입니다. 백두대간 자락에 자리해 시원한 공기와 고즈넉한 숲길이 매력적인 이곳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여유를 찾기 좋습니다.
1.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보전과 교육을 목적으로 조성된 국립시설로, 주제정원·야외전시 공간·생물자원 연구 구역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고산식물과 약용식물, 야생화 등이 사계절 내내 전시되어 있어 자연을 배우며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수목원의 건축·조경도 뛰어나며, 숲 해설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여행자에게도 적합한 장소입니다.
2. 청량산도립공원
봉화군을 대표하는 명산인 청량산은 아름다운 등산로와 바위절벽, 기암, 하늘다리 전망대로 유명합니다. 절정에는 고요한 청량사가 자리하며, 응진전과 김생굴, 선유교 등의 명소가 함께 있어 경치와 문화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1시간부터 9시간 코스까지 다양해 초보자부터 경험자까지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3. 분천 산타마을
분천 산타마을은 ‘산타 테마’ 마을로 연말에는 겨울축제로 눈부십니다. 이곳으로 향하는 V‑트레인은 낙동강 협곡을 지나며 천천히 달리는 관광열차로, 산과 강이 어우러진 풍경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VR 체험, 미니기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이 있습니다.
■ 본 프로젝트 비용은 현재 페이지 상단에서 기간 및 옵션별 세부금액을 쉽게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참가대상 및 자격
- 성인남녀 누구나
- 조용한 곳에서 실컷 책을 읽으며 쉬고 싶은 사람
- 다양한 책을 접하고 서점 운영을 경험해 보고 싶은 사람
- 복잡한 업무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재충전이 필요한 사람
- 시골 정착, 귀촌 등의 생활을 경험해 보고 싶은 사람